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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리오프닝 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했지만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업장 수는 1만개 감소하고, 사업체당 부채금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억 7500만원입니다. 이로 인해 부채는 늘고 사업장 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1년 실태조사 자료이므로 2022년의 상황은 더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상공인실태조사

 

실태조사 결과 요약

소상공인 사업체 현황

  •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만개 감소하였고, 종사자 수도 1.1% 감소하였습니다.
  • 사업체당 창업 준비기간은 평균 9.8개월이며 창업비용은 8,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 소상공인 사업체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25백만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28백만원입니다.
  • 소상공인 부채 비율은 59.2%로 전년 대비 1.9%p 증가하였고, 사업체당 부채 금액은 175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 부채 비율이 가장 증가한 업종은 예술·스포츠·여가업이었고, 감소한 업종은 제조업이었습니다.

 

업종별 현황

  •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가장 높은 부채 금액을 가지고 있으며, 그 다음은 기타산업, 도·소매업, 예술·스포츠·여가업, 숙박·음식점업, 수리·기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입니다.

 

실태조사 결과 원문

소상공인의 정의

  •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종의 경우 5명 미만인 기업을 말합니다.
  •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업종 중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명 미만이어도 소상공인으로 분류됩니다.

 

실태조사의 대상과 주요 결과

  • 실태조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협력하여 실시되며, 조사주기는 1년입니다. 대상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11개 산업에서 약 6.5만개 업체가 조사 대상이었습니다.

 

주요 결과

  •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2만개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 도·소매업과 제조업은 감소하였으며, 교육서비스업과 건설업은 증가했습니다.
  • 사업체당 보유 부채액은 1억 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하였습니다.
  • 사업체당 연매출액은 2억 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39.8% 증가하였습니다.
  • 경영애로로 경쟁심화, 원재료비, 상권쇠퇴, 방역조치가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주요 어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표자 연령 분포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20대 이하와 30대 대표자가 증가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결론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와 경제환경 변화로 인해 소상공인 수가 감소하고, 청년 대표자의 비율이 높아진 것이 나타났으며,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필요로 합니다.

 

업종별 부채액 및 연매출액 증감

구분 증감
사업체당 보유 부채액 1억 7,500만원 : 전년 대비 4.2%(700만원) 증가
사업체당 연매출액 2억 2,500만원 : 전년 대비 2.9%(600만원) 증가
영업이익 전년대비 39.8% : 800만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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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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